박근혜 대통령 농축수산업계 관계자 초청 오찬
박근혜 대통령 농축수산업계 관계자 초청 오찬
농축수산단체장 및 후계농축수산인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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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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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2월 11일 농축수산업계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올 한해 국민식량 공급에 애쓴 농축수산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농축수산업계의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직 대통령이 농축수산인들만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지는 것은 지난 2007년 6월 이후 6년 6개월 만이다.

이 날 행사는 지난 8월 중국 현지의 농식품 시장 조사를 다녀온 농축산단체장들이 직접 결과를 설명하고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할 기회를 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한‧호주 FTA, 한‧중 FTA 등 시장개방 대응방안과 관련한 농축수산업계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담겨있다.

그간 박 대통령은 한·중 FTA에 자신감을 갖고 대응하면 오히려 우리 농수산식품 시장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가능한 한 많은 농축수산단체장과 젊은 농축수산인들이 중국 현지시장 조사를 다녀올 것을 제안 한 바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축산인들은 FTA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과 함께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정부 건의사항도 제기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김준봉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이창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홍미희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등 농축산업계 대표와 이종구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이윤수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연규식 전국오징어생산자단체연합회 회장 등 수산업계 대표, 그리고 젊은 농축수산경영인 등 35명이 참석했다.

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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