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앙트라지, 캐나다에서 올해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
현대차 앙트라지, 캐나다에서 올해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
  • 대한뉴스
  • 승인 2007.12.07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앙트라지(Entourage)가 캐나다에서 올해 “최고의 미니밴’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캐나다 자동차 관련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 AJAC)’가 선정한 ‘올해의 차(The Canadian Car of the Year)’시상식에서 앙트라지가 ‘최고의 미니밴(Best New Minivan)’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앙트라지는 미니밴 부문에서 크라이슬러의 타운&컨츄리(Town&Country)와 닷지(Dodge)의 그랜드 캐러밴(Grand Caravan)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 소속 70여명의 기자단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박4일간 온타리오(Ontario)에서, 올해 캐나다 시장에 출시된 177개 모델을 대상으로 품질, 성능, 연비, 안전성 등 21개 항목을 평가, 총 12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하는‘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 부문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신차구매 결정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04년과 2005년에도 투싼(2004년), 쏘나타, 그랜저(2005년)가 각각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동급 ‘최고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앙트라지가 캐나다에서 자동차 관련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상을 수상함으로써, 캐나다 시장에서 앙트라지는 물론 현대차의 판매 및 브랜드 이미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앙트라지는 캐나다에서 올해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44%가 늘어난 2,280대가 판매됐으며, 현대차는 11월까지 지난해 대비 9%가 늘어난 총 70,916대를 캐나다에 판매했다.

정미숙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