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효 이야기 공모전(글짓기, 가족신문) 공모결과 발표
강서구, 효 이야기 공모전(글짓기, 가족신문) 공모결과 발표
화일초 1학년 강물결 군의 “사랑해요! 아빠!” 외 8개 작품 수상
  • 대한뉴스
  • 승인 2014.01.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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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우리가족 효(孝) 이야기 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를 7일 발표했다.

구는 우리나라 덕행의 으뜸인 ‘효’를 주제로 가족간의 이야기를 널리 알림으로써 효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겨 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마련했다.

작년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모한 결과, 감동적인 이야기와 체험사례를 담은 20여 편의 작품들이 구로 접수됐다. 이 중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8편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공모는 ▲우리가족 효 이야기 글짓기·수기(학생부, 성인부) ▲우리가족 효 신문 만들기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글짓기 성인부는 화곡동에 거주하는 안진희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직장맘인 자신을 대신해 육아를 맡아 주시는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이 진솔하게 담겨있고, 효를 실천하려는 마음이 잘 나타나 후한 평가를 받았다.

글짓기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화일초등학교 1학년 강물결 군의 ‘사랑해요! 아빠!’가 선정됐다.

가족신문 부분에서는 염창초등학교에 재학중인 강소연 양의 ‘소연이네 효 사랑’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신문에는 가족이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 계절별로 담겨 있어 가족의 소중함, 행복한 가정의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효를 주제로 한 뜻 깊은 공모전에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경로효친의 깊고도 아름다운 의미가 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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