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 얕보다가는 큰코 다친다
겨울산 얕보다가는 큰코 다친다
  • 대한뉴스
  • 승인 2007.12.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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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방수.보온 장비로 적설기 등산중인 등산객/치악산)

전남도 소방본부는 겨울철에도 불구 지속적인 등산인구 증가와 갑작스런 겨울철 기온강하,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산악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등산객 안전사고방지 대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대한뉴스
전남도에서 발생한 산악사고가 올해 들어 257건이 발생 지난해 동기간 대비 61건(31%)이 증가하였고 겨울철을 맞아 11월에만도 24건이 발생하였다.

도 소방본부는 유사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위하여 필요시 산악사고 다발지역에 구조구급대 전진배치와 차량접근이 곤란한 지역에 대하여는 소방헬기를 활용한 즉각적이고 입체적인 구조 활동을 펼치고 주요 등산로 상에 설치되어 있는 산악위치표지판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겨울철 산악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기로 하였다.

또 한파, 폭설 등 기상특보 발령 시 국립공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등산객 입산통제와 다수 요구조자 발생시 공동대응을 위한 민간 구조대, 시도 산악연맹, 등산동호회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 긴급구조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기춘 전남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등반객들은 땀이나 눈에 몸이 젖어 체온이 떨어지는 저 체온증에 대비해야 하며, 등반시에는 완벽한 장비를 갖추고 눈이 쌓이면 산행시간이 2배 이상 소요됨으로 사전에 충분한 산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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