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말 제설봉사단’ 발대식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말 제설봉사단’ 발대식
"우리 마을 눈 치우기, 저희에게 맡겨 주세요"
  • 대한뉴스
  • 승인 2014.01.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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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만석동(동장 김재범)은 지난 9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괭이부리말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괭이부리말 제설봉사단’ 발대식 모습ⓒ동구 만석동 주민센터

‘괭이부리말 제설봉사단’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제설 취약지 인근에 거주하는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34명으로 구성된 제설기동대이다.

특히 만석동은 아카사키촌과 7․8통 지역이 언덕에 위치해 있고 괭이부리마을 주택에는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낙상사고 등 눈길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지역으로 이번 제설봉사단 결성이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주민 보행 편의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제설봉사단 황인택 단장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제설봉사단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만석동장은 “제설봉사단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눈 치우기처럼 작은 일부터 주민 모두가 함께 실천할 때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만석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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