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한다.
제천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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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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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1월21일 오후2시 ‘제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저비용·고효율의 대규모 친환경농업방식으로 전환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확대 추진과 친환경 생산기반 조성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친환경 영농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12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공모를 통하여 총사업비 88억을 투자하는 대규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유치한바 있다.

그러나 세부사업 중 농축순환자원화사업을 추진과정에서 부지선정과 주민 집단민원 발생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어 사업기간 내 준공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지난해 말 사업주체인 금성농협과 지역 주민과의 원만한 민원해결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당초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년 내에 사업이 착공되지 않을 경우 사업 전체를 취소 검토한다는 지침과 세부사업 중 농축순환자원화사업이 선행되어야 타 시설과 장비구입 등에 대한 사업비 집행도 가능하다고 해 전체적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었다.

따라서 시에서는 농축순환자원화사업에 대한 민원이 해결되었고 전체적인 사업 추진지연에 박차를 기하고자 이날 ‘제천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리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필경 단지대표와 참여단체의 사업추진상황 보고와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책, 앞으로의 사업추진방향등 종합적인 검토 보고가 있었으며 반드시 금년 내 전공정을 완료하여 사업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친환경인증 목표면적 1,020ha 추진과 친환경인증 목표농가수 850호 육성 등을 추진하여 친환경농업 정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여 안정적인 농업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농업과 관련한 친환경농업비료, 퇴비, 자재, 기계 등을 공급할 때 가급적 제천시에 있는 업체의 인증된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친환경농업육성에 더욱 매진하고, 농축순환자원센터 설치를 통한 친환경농업기반확충과 안정적인 친환경농업 생산확대를 추진하여 FTA협상등 다변화되는 농업현실에 적극 대처하고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 김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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