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 군수· 구청장 협의회」 공동성명서 발표
「전국시장· 군수· 구청장 협의회」 공동성명서 발표
지방자치제도의 위험한 발상, 즉시 철회할 것을 요청
  • 대한뉴스
  • 승인 2014.01.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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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 군수· 구청장 협의회」(회장 배덕광 해운대구청장)는 1월 22일 인천 부평구에서 시도지역협의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4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부평구

이날 회의에서는 6?4 지방선거가 불과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국회『정개특위』가 아직도 여야간 확연한 입장차이로‘지방선거 개선룰’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집중 성토하고 특히,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에서‘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는 위헌소지가 있다’는 왜곡된 주장으로 최소한의 기득권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행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국민과 약속한 정치쇄신공약을 즉각 이행 할 것을 촉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민의 70% 이상이 지지하고 있는 정당공천 폐지요구를 이번에도 바로 잡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져야할 엄중한 사태로 인식하고, 성숙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정치적 결단을 촉구하는『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광역시 자치구를 행정구로 하고 자치구 의회를 폐지하는『지방행정체제개편법률안』에 대하여 이는 오로지 행정의 효율성에 치우쳐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위험한 발상으로 즉시 철회할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지방4대 협의체』와 공조하여 국회와 지방자치발전위에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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