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7일부터 독서지도 프로그램인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 1등급(3자녀이상 가구, 다문화 가정 등) 및 2등급 가구의 만 2세부터 6세까지로 주 1회 독서도우미가 가정을 방문해 책 읽어 주기와 도서 지급, 독후 활동, 부모대상 독서지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월 정부지원액은 1등급 2만5000원, 2등급 1만5000원으로 서비스 제공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며,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남동구청 가정복지과(☎453-5884)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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