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한국경제 생태계의 중추적 역할 수행 할 것'
중견기업, '한국경제 생태계의 중추적 역할 수행 할 것'
민주당 지도부, 중견기업과의 신년간담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4.01.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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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1월 24일(금) 오전 10시 SIMPAC 인천본사 4층 회의실(인천 부평구 소재)에서 ‘민주당 지도부 중견기업과의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심팩에서 열린 중견기업과의 신념간담회 모습 ⓒ대한뉴스

민주당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간담회에 앞서 심팩(SIMPAC) 생산 공장을 시찰했으며, 이후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민주당 장병완 정책위의장의 2013년 민주당 입법 추진성과 발표, 중견기업계 의견 청취 및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견기업 대표들은 중견기업 일감몰아주기 과세대상에서 제외, 중견기업 가업상속제도 개선, 중견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세액공제 확대, 통상임금 및 근로시간 등 업계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왼쪽부터 강호갑 중견련 회장, 최진식 심팩 회장, 박정부 (주)한웰 회장의 모습 ⓒ대한뉴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지난 12월 26일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견기업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중견기업 육성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중견기업이 한국경제의 허리로 국가경제에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더욱 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 ⓒ대한뉴스

이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중견기업특별법 통과는 중견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중소-중견-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민주당은 중견기업 공제율 하향 축소, 일감몰아주기 과세완화, 가업상속공제 대폭 확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견기업과 현장에서 더 많이 만나고 대화하며,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입법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견기업과의 신년간담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민주당 지도부와 중견기업 대표단의 모습 ⓒ대한뉴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 이용득 최고위원, 장병완 정책위의장 등 12명을 비롯해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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