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최근 “차기 정부에서 조직 축소는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소신을 밝히면서 정권말기이지만, 행자부로서 할 일은 다하겠다는 소신을 분명히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취임 1주년(13일)을 맞아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선진국에 비해 공무원 수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조직 수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참여정부 5년간 혁신이라는 소프트웨어 개혁에 중점을 뒀다면, 차기정부는 하드웨어 개혁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장관은 정권 말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우선 무질서하게 난립돼 도시미관을 헤치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위해 새해 1월 ‘옥외광고진흥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서울신문에 말했다.
정리 이명근 기자/행정자치부 출입기자
Origin : 서울신문. 행자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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