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실태조사
부평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실태조사
  • 대한뉴스
  • 승인 2014.02.05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부평구(홍미영 구청장)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이달 중 설문조사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마치고, 오는 15일(토)부터 3월말까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1대1 면접 설문 조사 방식으로 이들의 자립생활 실태를 알아본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제정된 ‘인천시 부평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에 따른 것이다.

조례안에 따라 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설문 조사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1~2급 및 3급 중복 중증장애인(6,295명) 중 1,000명을 표본으로 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들의 주거와 경제, 일상생활, 건강상태, 편의․서비스 욕구 및 자립생활 등을 조사한다.

설문조사가 끝나면 4월 한 달간 결과 분석과 보고서 작성을 마치고, 이에 대한 전문가 검토와 토론 등을 거쳐, 7월말 최종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이 보고서를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들은 조사원의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