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봄방학, 무료 체험 나들이 할까요?
인천에서 봄방학, 무료 체험 나들이 할까요?
‘포스코 그린빌딩’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체험 활동 제공
  • 대한뉴스
  • 승인 2014.02.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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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참여하는 오감 만족 도서관 나들이 송도, 극지연구소 및 포스코 그린빌딩에서 교육과 재미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체험기 등 가벼워진 호주머니를 걱정 없이 무료 체험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2014년 2월 16일 2주간의 봄방학이 시작됐다. 새 학년을 준비하는 자녀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나들이로 의미 있는 봄방학을 보내는 건 어떨까? 인천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소개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도서관에서는 독서만? 영어 읽기・게임, 전시회, 저금통 만들기 등 알토란 프로그램 다양

추운 날씨 때문에 집에서 TV와 게임에만 빠져드는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보자. 인천 내 도서관들은 독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도록 도와준다.

이와관련 인천송도국제도시 내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채드윅 국제학교 학생들이 찾아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로 영어책을 읽어 주고 게임을 즐기는 ‘북버디 멘토링’을 실시하며, 사전에 특별 프로그램 내용과 이용 시간, 참가 방법 등을 확인해 두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 하고 참가하려면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를 방문하거나, 전화 032-749-822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3월 11일까지 우리나라 작가들이 만든 창작 그림책 247종을 전시한다.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는 온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된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문의032-749-8270)있다.

인천미추홀도서관도 봄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 행사를 2월 22일 오후 2∼4시 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는 것, 이번 행사는 클레이아트를 통해 말 모양의 저금통을 만드는 활동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032-440-6666)는 무료다.

또한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이색 체험 공간이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극지 연구기관인 극지연구소와 세계 최초의 친환경 복합 빌딩인 ‘포스코 그린빌딩’이 별도의 홍보관을 설치하고 관람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남극과 북극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극지연구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일반인들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 극지 소개, 지리적 특성, 남극 지질 탐사에 사용된 장비, 극지 생명체 박제 등을 약 1시간에 걸쳐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만 10세~18세 청소년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선착순 (홈페이지www.kopri.re.kr) 접수한다.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도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이 모두 적용된 미래형 건축물인 ‘포스코 그린빌딩’을 체험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등 익숙한 기술부터 자체적으로 깨끗한 표면을 유지하는 자기세정능력강판 등 건물 곳곳에 숨겨진 106개의 친환경 기술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개방되며, 관람을 위해선 홈페이지(www.poscogreenbuilding.co.kr)를 통해 사전 예약 등 아이들 봄 방학 송도 국제도시 체험기가 기대되고 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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