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전라남도당 위원장 신중식 의원(고흥·보성)이 ‘깨끗한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는 지난 1년간 정치, 문화, 법조, 의학 등 11개 부문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인사들을 선정, 14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제16회 ‘대한민국무궁화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신중식 의원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더 겸허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중식 의원과 함께 유재건, 이강두 의원도 깨끗한 정치인 부문에서 공동수상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문화 부문에 강종열 화백 ▲장한 어머님 부문에 김경인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총본부 회장 ▲역사 부문에 김유혁 단국대 종신명예교수 ▲법조계 부문에 김종빈 변호사 ▲사업 부문에 남상해 ㈜하림각 대표이사 회장 ▲사임당 어머니 부문에 박연수 서울 잠원초등학교 교장 ▲의학 부문에 박재갑 전 국립암센터 원장 ▲시민단체 부문에 손혁재 한국NGO학회 부회장 ▲국위 선양 부문에 이유종 종무원장 ▲현모양처 부문에 홍인순씨 등이다.

김남규 기자

대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