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배진교 구청장)는 최근 ‘지자체의 기후변화 환경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직원 대상 ‘기후변화대응정책 직무교육’을 가졌다.

ⓒ인천시 남동구

이번 교육은 최근 우리나라도 폭염, 폭우, 폭설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향후에도 급속한 기후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도 기후변화 영향을 직접 받는 당사자인 동시에 이를 극복하고 기회를 창출하는 핵심 주체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적응을 통해 피해 완화와 구민의 안정을 위한 0구 단위사업의 정책 적응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기후변화 및 적응을 올바로 이해하고 적응대책 수립의 필요성 등 인식과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향후 지역의 피해 완화 및 삶의 안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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