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새학기, 더욱 다양하고 새로워진 건강동산 프로그램 마련
서울 강동구, 새학기, 더욱 다양하고 새로워진 건강동산 프로그램 마련
놀면서 배우면서 몸으로 습득하는 어린이 건강상식
  • 대한뉴스
  • 승인 2014.02.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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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4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전용 건강체험시설인 『강동구 어린이 건강동산』을 보다 참신하고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로 단장하여 선보인다.

사진은 어린이 건강동산에서 즐겁게 체험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대한뉴스

『어린이 건강동산』은 2008년 전국 보건소 최초로 개장되어 현재까지 7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갔고, 딱딱한 보건 교육의 틀을 벗어나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 지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과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흡연 및 음주, ▲개인위생, ▲성교육, ▲영양, ▲안전과 운동 등 전체 5개 테마 18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고, 평일 오전 10:00, 11:00, 오후 13:30 세 타임으로 진행된다. 만3세 이상부터 10세 사이의 아이들이 이용가능하며, 이용 시 전화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어린이 건강동산』은 오는 신학기를 맞아 기존 인기프로그램은 보완하는 한편, 인기도가 떨어진 교육 콘텐츠를 대상으로 개선을 실시하여 ▲점프 높이뛰기 신체활동, ▲위험한 건 싫어요, ▲뚱뚱이와 날씬이 거울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중 어린이들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안전 교육인 “위험한 건 싫어요!”는 기존에 주사위 게임을 통해 집, 학교, 도로 등에서의 안전지침을 체득하는 교사 중심의 간접적인 방식에서, 아이들이 잘못된 것을 직접 찾아 체크하는 아동 주도적인 체험방식으로 개선되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이 외에도 어린이건강동산을 다녀간 아이들을 위해 구청 내 홍보과를 비롯한 굿네이버스, 소방서, 경찰서,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사 등 NGO단체와 지역 내 주요 기관 등과 협력하여 ▲쿨시티 – 강동 탐방 교실, ▲성학대 예방 인형극,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등 어린이 건강체험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식 교육방법으로 아동기 건강생활에 좋은 습관을 형성하고, 평생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개선을 진행하여 어린이 보건교육의 메카 강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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