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수출 1억불 이상 글로벌 전문기업400개 육성(’17년)을 위해 3.3(월)부터 2차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모집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산업부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방안”을 발표(경제관계장관회의, 9.23)하고 1차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46개사를 선정하여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원 중에 있다.
2차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은 최근 3년간 연간 수출 2천만불 이상 1억불 미만 실적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중에서 수출잠재력, 매출 대비 수출비율, 수출확대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4대 플랫폼을 통해 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프리미엄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산업부와 유관기관의 기존 시책도 우대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관심 있는 기업은 4.1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 접수신청하면 되며 산업부와 진흥원은 후보기업 선정‧평가를 거쳐 4월 중최종 선정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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