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유천호 군수)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노인, 아동, 여성, 청소년, 어린이집) 및 공공기관의 위치와 주소가 포함된'강화군 복지 안내도'를 제작 보급한다고 3일(월) 밝혔다.
군에서는 2013년 강화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 및 지역사회 인프라 현황을 조사하고 '지역자원안내집'을 제작하여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많은 호응 속에 복지 자원 계발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강화군 복지 안내도'는 기존의 '자원안내집'을 기초로 처음 강화군으로 이주하는 주민이나 시설담당자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 쉽게 지도에 표시하여 만들었으며, 2014년 강화군에서 중점 추진중인 사회복지사업도 수록하여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홍보자료로도 활용 될 예정이다.
이에 강화군 관계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간 네트워크 활용과 주민의 사회복지시설 이용 및 인지도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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