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김춘선 IPA 사장)는 3일(월) 신임 경영본부장에 양장석씨를 건설본부장에 이규용씨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 |
(왼쪽) 이규용 건설본부장, (오른쪽) 양장석 경영본부장 ⓒIPA |
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인천 출신으로방송통신대 행정학과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신임 양 본부장은 국회의원 입법·정책보좌관과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거치면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등 법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입법조사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각종 국제 심포지엄 주제발표 등으로 정책 전반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한 인물이란 평가다.
이규용 건설본부장은 충남출신으로경기대 토목공학과와 연세대 산업대학원(석사)를 졸업했다. 신임 이 본부장은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을 맡아 항만개발 부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항만정비과장을 지내는 등 인천항과도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이날 신임 본부장들과 함께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한 김춘선 사장은 “4기 경영진은 인천항의 여러 현안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분들”이라며, “신임 본부장들과 함께 주요 사업과 현안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김양훈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