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2일(일) 오후 3시 18분경 계양구 계양산 정상에서 하산 중에 발을 헛디뎌 허리에 부상을 입은 유모씨(남, 65세)를 구급대원이 응급조치를한 뒤응급헬기를 이용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천계양소방서
이에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장은 “등산 중에 사고를 당할 시에는 국가지점번호나 주요 산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산행 중 수시로 확인하여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정확하고 신속히 사고자의 위치를 알려야 한다. 그리고 헬기장 주변에서 식사나 휴식을 하게 되면 응급사고 발생시 헬기의 접근에 방해가 되어 신속한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헬기장 주변에서 휴식이나 식사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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