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대리는 지난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앙아협력포럼 및 금년 주투르크메니스탄 한국대사관 개설 등으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주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 장관대리는 앞으로 양국간 교역 및 투자증진, 고위인사 교류의 활성화,한국기업의 투르크메니스탄 에너지·자원분야 진출 등 우호협력이 보다 강화되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하였다.
또한, 조 장관대리는 투르크메니스탄 거주 고려인(약 1,000명)이 앞으로도 양국관계 발전에 주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투르크메니스탄정부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하였다.
한편,「호자무하메도프」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에너지·자원 개발 등 국가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들이 석유·가스 개발은 물론 석유화학단지 건설 및 섬유산업 분야에도 진출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국제부 서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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