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2007년 성탄절 기념일 가석방 실시
안양교도소, 2007년 성탄절 기념일 가석방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7.12.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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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소장 박태봉)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행형성적이 우수하고 기능자격증 등을 취득하여 출소 후 생업이 보장되거나, 보호관계가 확실하여 재범의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모범 수형자 23명을 2007년 12월 24일 10:00를 기하여 가석방하게 되었다.

가석방자 중 윤 ○○씨는 『성폭력)』의 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아 잔형기 4개월여를 남기고 가석방 허가를 받았고, 최고령자는 62세이며, 특히 이번 가석방자에는 2006년 전국 장애인 도자기기능대회 은상 수상자와 이용기능사 등 기능자격 취득자 4명 및 고졸검정고시 합격자 1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성탄절 가석방에도 재범이 우려되는 수형자나 조직폭력배, 가정파괴범, 인신매매범, 마약사범 등 고질적 민생침해사범은 제외되었다.

서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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