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테크노폴리스' 실시계획 승인·고시
대구시, '대구테크노폴리스' 실시계획 승인·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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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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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 R&D 허브구축과 국제지식산업도시 구현을 위해 대구시가 역점추진하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작년말 지구지정을 완료하였고, 금년도부터는 문화재지표조사 승인 및 환경·교통·재해·에너지영향평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07. 12. 24일 실시계획이 승인·고시함으로써 본격 추진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이행을 완료하였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은「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슬로건 아래 대구시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며, 21세기 지식기반산업을 담아낼 새로운 도시공간마련을 위해 연구와 산업, 주거, 교육, 문화, 레저기능이 조화된 미래형 첨단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한국토지공사와 사업시행협약 체결 이후 6월부터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부지(50만㎡)에 대하여 보상에 착수, 현재 순조롭게 보상이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DGIST 건립공사도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머지 본 단지도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08년도 하반기 보상 및 기반조성공사에 착수하여 2009년 용지분양, 2012년에 기반조성공사를 완료하고, 개발건축에 들어가 2015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지난달 개통한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등 4통 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주변에 낙동강, 비슬산, 대니산자연공원 등 수려한 입지여건 때문에 연구단지로서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곳으로 고급 연구원의 쾌적한 정주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 연구 1,304,729㎡, 산업 1,553,831㎡, 주거 1,158,566㎡, 지원시설 432,655㎡ 등

특히, 일반적인 신도시개념에서 탈피한 첨단, 문화, 생태주거환경이 어울리는 첨단 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지구내 북쪽에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 들어설 것이며, 이외에 국립대구과학관 등 공공 및 민간연구소와 대학 부설 연구소 등이 각각 연구단지내 입주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을 위해 비슬산과 단지내 저수지(호수)와 연계한 친수자연형 하천을 공원으로 개발하며, 특히 U-city 구축으로 정보와 문화가 자유로이 유통되는 Ubiquitous Network를 통해 도시민에게 높은 삶의 질과 환경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쾌적한 첨단복합도시인 High Daegu Techno Polis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구테크노폴리스가 활성화 되면 지역 전통산업은 고부가가치화와 IT· BT·NT 등 미래핵심 신성장 동력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동남권 R&D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고용유발효과 8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3조4724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6조3758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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