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일·학습 병행제 공공기관 최초 인증
서부발전, 일·학습 병행제 공공기관 최초 인증
고졸사원을 미래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기반 구축
  • 대한뉴스
  • 승인 2014.03.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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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분야 45명 우선 시행, 전기분야 등 타 직군으로 확대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정부의 청년 실업률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졸입사자의「일․학습 병행제」와 관련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이론 및 실무교육 현장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일․학습 병행제’ 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예정인 견습생에게

장기의 체계적 현장훈련을 제공하고, 훈련종료 후 견습생의 역량을

국가나 해당 산업분야에서 학력․자격 등으로 인정하는 제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신고졸시대 정착’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최근 3년 동안 110명의 고졸사원들을 채용하였는데, 이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설문조사와 내부 검토를 거쳐 정부의 일·학습 병행시스템을 경력개발 경로의 하나로 채택하고, 지난해 9월에 참여 신청을 하였다.

사진은 고졸인턴 현장OJT 모습 ⓒ서부발전

이에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기관의 직무분석을 통해 우선 기계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1차로 기계직군 45명을 대상으로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전기분야 등 다른 분야까지 확대를 추진하고, 4년제 학사학위 취득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활용하여 기술중심 회사로의 발전과 청년층 고용률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서부발전 담당자는“고졸 사원의 경우 취업을 먼저 했지만,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에 대한 부러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며,“이번 일·학습 병행제 인증을 통해 고졸사원들이 전문학사 학위 취득의 길이 열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고 하였다.

조인국 사장은“창조경제의 핵심은 현장기술력이라고 강조하고, 이들이 현장기술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 관리처 차장 김태호(☏ 3456-7672)

윤봉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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