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앙청사 별관에 있는 텅 빈 기자합동송고실. 이른바 정부의 '선진 취재화 방안'에 따라 기존 상주기자들의 기사 송고실을 폐쇄하면서, 기자들은 새로 통합된 합동송고실로의 이전을 거부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하면 이곳이 기자들로 꽉 찰까 ?
비록 과천 청사는 이미 송고실이 꽉 차있다지만, 중앙 청사의 봄은 아직 먼듯....
올해는 아무래도 이대로 텅 빈 상태로 가야할 듯...
국제부 이명근 기자/국제정치 및 주요 대사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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