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항공기 정비사 교육 최초 통합 실시
해양경찰청, 항공기 정비사 교육 최초 통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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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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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올해부터 각 기관별로 실시하던 항공기 정비실무 교육을 통합하여 3.31일부터 4.4일까지 1주일간 해양경찰연수원에서 해양경찰청, 경찰청, 소방방제청 등 3개 기관의 항공정비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비사 교육은 법적으로 강제 된 것은 아니나 정비사 최신기술 습득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항공전문학교나 기업에서 개설한 교육 과정별로 직접 방문하여 수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었다.

해양경찰청은 안전한 항공기 운항에 항공 정비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과정을 검토 중에 같은 교육을 국가기관이 함께 받으면 예산절약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해양경찰교육원(여수소재)에 ‘항공정비 실무과정’을 개설하였다.

금번 과정은 세 개 기관의 항공기 정비사를 한자리에 모아 △정비 인적오류 △전기․전자계통 △결함사례 등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항공기 보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음으로써 상호 축적된 기술을 공유함 등 국가기관의 안전비행을 위한 도약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은 13년 11월에 맺은 헬기 운용 국가기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가항공기 운용정비사 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 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기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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