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 최재현)는 28일 계산동 해서초등학교에서‘2014년 어린이 안보 순회 강연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강연회에는 자문위원 및 해서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어린이 여러분 모두가 통일을 이해하고 마음을 한곳으로 모을 때 반드시 통일은 올 것”이란 최재현 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통일부 통일교육원 오윤정 강사의 ‘통일, 북한 기초상식, 이것만은 꼭!’이란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는 최재현 협의회장을 포함한 4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일염원 축구대회, 통일안보 현장견학 등 통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및 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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