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대선 관리 공정했다, 63%"
"盧 대통령 대선 관리 공정했다, 63%"
  • 대한뉴스
  • 승인 2007.12.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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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상당수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대선과 관련하여 선거 관리를 공정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선거관리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견은 32%로 나타났고, 2배 가량 많은 63.4%의 응답자가 노 대통령의 선거관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지정당별로는 특히 대통합민주신당(79.8%>17.0%) 지지층이 긍정 평가가 높았고, 한나라당(59.2%>36.8%) 과 민노당(58.4%>18.4%), 민주당(59.5%>33.2%) 지지층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대선에서 정동영(76.8%>19.7%), 이회창(86.5%>2.6%), 문국현(94.2%>0.9%)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선거관리가 공정했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이명박 후보 투표층(54.5%>42.4%)은 공정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40% 이상으로 적지 않았다.

그밖에 지역별로는 전남/광주 응답자가 공정했다는 의견이 70.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매우 공정했다는 의견은 대전/충청(32.3%)에서 많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연령별로는 20대(73.9%>22.4%)와 30대(70.6%>28.3%)는 긍정 평가가 크게 앞선 반면, 40대(59.1%>36.0%), 50대 이상(56.3%>36.8%) 중장년층은 상대적으로 공정했다는 의견이 낮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12월 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p였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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