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제 열려
제4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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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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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저널과 소년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한국예총이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제가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3부로 나누어져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독도평화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마츄어 가수들의 가요제, 그리고 통일문화제 시상식등으로 열렸다.


통일문화제의 김용진 총재는 축사를 통해, 정치와 경제가 주도하는 남북시대보다는 앞으로는 문화가 주도하는 시대가 올 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예술인 모두 문화교류를 통한 남북통일의 시대를 여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갖자고 말했다.

(유경희 국향예술회장이 수상을 하고 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시상식으로, 전통예술 부분의 유경희 국향예술회장, 대체의학부분에 김진원 박사, 고미술 부분에 장효순, 그리고 사회봉사부분에 이이우, 김재희 등 모두 26명이 수상했다.


또 모범청소년 시상식도 거행되었는데, 서예부분 대상은 논현고의 김찬태 군이, 공예부분 최우수상은 가락중의 유승낙 군, 그리고 청소년 모델상은 보림초등학교의 이혜주 양이 각각 수상했다.


글.사진/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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