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긴급통합사례회의 개최
남양주시 수동면, 긴급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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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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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에서는 건강, 안전, 가족·사회적 관계 등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로인해 마을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구에 대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마을공동체의 안정된 삶을 지원·지지 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긴급통합사례회의를 지난 29일(화) 수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남양주시

정신과적 문제로 주민들의 삶에 불편함을 야기시키고 가족간의 갈등이 심화되어 쫓겨나다시피 고향인 남양주시로 돌아온 강씨는 정신과적 질병이 관리되지 않고 악화되어 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었으며, 강씨로 인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었다.

강씨와 지역주민들의 안전문제에 시급함을 인지한 수동면에서는 우선 관할 파출소를 찾아가 강씨의 문제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곧바로 긴급통합사례회의를 개최. 가족, 복지넷 위원, 경찰, 희망케어센터 등과 함께 강씨와 지역주민의 안정된 삶을 찾아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

강씨의 오랜 질병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지쳐있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족들을 돕고 가족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병원 연계 안정된 치료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퇴원 후에도 경찰, 병원, 복지넷 위원,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주민은 물론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활이 직·간접적으로 위협 받고 있을 때 민·관 협력의 장인 통합사례회의는 언제, 어디서나 긴급하게 열리며,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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