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의 노동당사에도 해는 저물어가고
철원의 노동당사에도 해는 저물어가고
  • 대한뉴스
  • 승인 2007.12.29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동당사 기둥에 있는 총탄 자국들)

동족상잔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철원의 노동당사. 서울서 차로 2시간이면 도달하는 거리에 있다.

군데군데 파편에 허물어진 모습에 기둥에는 수없이 나있는 총탄자국들...

붕괴될지도 모르는 조바심에 당국에서는 이미 보강공사를 하고 있다.

남과 북이 갈린지 어언 반세기가 지났지만, 강원도 철원의 노동당사에도 어김없이 한 해가 저물어 간다.

6자회담에 따른 북핵 신고서가 아직도 도착하지 않은 이 싯점에서 외교부 출입기자의 눈에 노동당사는 거대한 시지프스의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