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사주나 점괘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신뢰한다는 응답은 34.7%로 나타났으며, 60.4%는 신뢰하지 않는다고 나타났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20대가 사주나 점괘를 신뢰한다는 응답이 53.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40대(32.5%), 30대(30.2%) 순이었으며, 50대 이상이 26.7%로 가장 낮았다.
(불암산의 일명 '귀신바위'/윗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
특히 20대는 아주 신뢰한다는 응답도 7.7%로 3%대인 타 연령층에 비해 높게 나타나, 최근 젊은층의 사주서비스 이용율 증가와 일맥상통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성별로는 남성(31.6%)보다 여성이 점괘를 신뢰한다는 응답이 6%정도 높은 37.7%로 조사됐다는 것.
한편,이 조사는최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p였다.
여현미 객원기자
사진/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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