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보다 한발 앞서는 서울시 관광마케팅
문광부보다 한발 앞서는 서울시 관광마케팅
  • 대한뉴스
  • 승인 2007.12.30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산하,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최근 일본 센다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언론 관계자를 초청하여 서울 신규관광자원 취재를 일환으로 하는 일본 언론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본부 설립 이후 개발한 서울시내 신규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위해 일본 주요 미디어 기자 주요 인사 11명을 초청하여 금번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산케이신문을 포함한 초청 기자단들은 각 매체에 서울의 신규관광자원을 적극 기사화하기 위하여, 서울시 대표 명품시정인 청계천문화관을 둘러보고 청계천의 역사와 변천과정에 대해 이해를 도모하였고, 국기원 내 태권도 문화공연 참관 및 한강 수상콜택시 등을 취재 하였다.


또한 서울소재 한방병원을 방문하여 사상체질 진단 체험을 통해 서울시내 한방 의료기관의 체계적인 한방의료시스템과 최신 설비에 놀라움을 나타내었고, 북촌한옥마을을 방문,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울의 옛 정서를 취재하였다.

산케이신문, 다이아몬드 빅사 등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번 서울 신규관광자원 취재를 통해 기존 경복궁, 남산타워 등에 국한되어 있던 딱딱한 서울의 이미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산케이신문 사카모토 전무는 서울의 신규관광자원에 대해 큰 매력을 느끼고,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는 약 70명 규모의 사원여행 행선지를 타지역에서 서울로 변경하기로 하였다고 즉석에서 밝히기도 했다.

반면, 문광부는 '태안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포럼을 준비하고 있지만, 효과는 아직 미지수.

현재까지 서울시의 Hi Seoul 과 문광부.관광공사의 'Sparkling Korea'와의 대결에서는 Hi Seoul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2008년 문광부의 관광활성화 정책을 기대해 본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