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연탄(분탄)이 31일자로 평균 10% 인상됐다. 연탄은 서민가계의 부담을 고려해 내년 4월 1일자로 19.6% 인상된다.
산업자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장기 무연탄 수급 안정과 재정부담 완화 등을 위해 물가안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무연탄(분탄)과 연탄의 최고판매가격과 가격안정지원금 운용․관리」를 31일 고시했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국내 탄광에서 생산되는 무연탄(분탄)의 경우 3급 기준 최고판매가격은 톤당 9만 8,800원에서 톤당 10만 7,940원으로 인상되는 등 전체적으로 평균 10% 인상된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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