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예비후보 “광주·전남 상생 발전위해 ‘광역협의체’ 구축 필요성 재강조”
이용섭 예비후보 “광주·전남 상생 발전위해 ‘광역협의체’ 구축 필요성 재강조”
이낙연 새정치연합 전남도지사 후보에 “살기좋은 전남 기대” 축하 메시지
  • 대한뉴스
  • 승인 2014.05.11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에서 승리한 이낙연 후보에게 축하메시지 전달과 함께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광역협의체 구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사진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광주 동구 금남로를 찾아 광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대한뉴스

11일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에서 승리한 이낙연 후보의 선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얼마남지 않은 선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전남이 화합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광주와 전남은 행정상으로만 분리돼 있을 뿐 역사적 · 문화적으로나 생활권 측면에서는 하나다”며 “민선 6기 출범 후 광주와 전남이 최대한 협력해 호남권의 동반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광역협의체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두 지역이 경제, 문화·관광, 금융, 산업, 교육, 환경, SOC 등 모든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상생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다”며 “▲ 해당분야 공무원 상호 파견 ▲ 연구 기관간 상설 협의체 구성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발전협의체를 통해 그동안 호남권 시‧도간 현안으로 대두됐던 ▲ 나주혁신도시 완성 ▲ KTX 등 광역교통망 구축 ▲ 광주·무안공항 활성화 ▲ 군부대 이전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것이다”며 “이낙연 후보는 인품이 훌륭하고 전문성이 있는 분이기 때문에 광역협의체 구성과 광주·전남간 상생의 해결책 마련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월 5일 광주시장 출마선언 때 밝혔듯이 광주와 전남은 경쟁상대가 아닌 역사적인 공동운명체로 모든 분야에서 하나의 광역권으로 발전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광주와 전남의 상생 협의체제 구축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홍승국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