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한전 강원지역본부(김교욱 본부장)는 5월 9일 한전 강원지역본부 상황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 및 대회기간 동안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는 대회관련 전력지원 인력의 업무수행을 위한 경기장 관련자료 공유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며,한전 강원지역본부는 전력설비 옥내화·지중화 및 지역발전과 관광진흥을 위한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전력인프라 확충, 전력설비 정비, 내선설비점검, 전력설비 미관 개선 등의 업무에 협력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장 건설에 따른 전력공급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경기진행, 부대시설, 각종 행사, 임원,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안정적 전력공급은 물론 신뢰도 높은 전력망 구축, 대회기간 동안 전력전문가 파견 등을 통해 선진화된 동계올림픽 청사진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한편, 도와 한전강원지역 실무 관계자는“이를 바탕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전력인프라를 갖춰 성공적인 올림픽은 물론 도내 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 동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노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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