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 되었다. 외교부는 지난해 말까지 신고서 제출을 안 한 북한당국의 처사와 관련, 다음과 같이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외교통상부 조희용 대변인)
1.정부는 현재 2.13합의와 10.3합의에 따라 영변 3개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 조치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합니다.
2. 그러나, 북한이 10.3합의에서 공약한대로 모든 핵프로그램에 대한 신고가 2007.12.31까지 이루어지지 않은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3. 우리 정부는 북한이 조속한 시일내에 모든 핵프로그램을 성실히 신고하고 불능화 조치를 지체없이 완료하기를 촉구합니다.
4. 북한의 불능화 및 신고 등 2단계 비핵화조치에 맞추어 대북제재해제 등 관련국들의 상응조치도 차질없이 이루어져서 핵폐기 단계로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는 관련 각측과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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