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2008년(戊子年) 해맞이 행사 개최
경상대학교 2008년(戊子年) 해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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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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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직원, 학생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바다처럼 넓고 깊은 사랑의 감정을 내려주시옵소서."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가 2008년(무자년) 새해를 맞아 대학의 발전과 구성원들의 안녕을 비는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경상대학교는 1월 1일 오전 7시 진주시 가좌동 석류공원에서 하우송 총장 내외를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 학무위원, 교수회 회장단, 학생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대학교는 2008년 새해가 제8대 하우송 총장이 취임한 지 10여 일만에 처음으로 맞는 새해인데 2008년은 12간지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쥐띠해(戊子年)여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다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등 대학으로서는 중요한 일정이 예정돼 있어 새해를 맞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김영훈 학생회장이 대표로 낭독한 '축원문'에는 이같은 경상대학교의 입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경상대학교와 진주시민, 경남도민이 한결같이 염원하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이 경상대학교에 설치되어 삼남(三南)의 인재들을 국가 동량(棟樑)으로 키울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꼭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옵소서."라며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이 두 손 모아 빌었다.

하우송 총장 등은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차게 솟아오르는 저 태양의 서기(瑞氣)가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교에 찬란하게 빛나기를 빌고 또 빈다"며 경상대학교가 "경남의 중심에서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해처럼 밝은 지혜를 알려 줄 것"을 염원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대학발전과 교수·직원·학생 등 구성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원문 낭독, 참석자들 간 새해 인사, 대학발전 기원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우송 총장은 해맞이 행사의 의의에 대해 “무자년 새해 처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모든 구성원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는 조촐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송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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