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목요일) 오전11시 새누리 유정복 인천시장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부채·부패·부실의 3부 市政을 깨끗하고 힘 있는 市政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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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인천 부채를 해결하고 ‘부채도시’에서 ‘부자도시’로 바꿔 국비, 교부세 등 정부지원을 충분히 확보해 인천시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두 번째 시장출마 공약을 통해 첫째, 국비, 교부세, 정부지원 둘째, 대규모 투자유치, 셋째, 기존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예산 효율성 상향,
넷째, 지방세제 개편으로 신규 세원(稅源)을 발굴, 다섯째, 신규 토지자원 확보로 부정·부패를 일소하는 시스템을 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유 후보는 시장으로 당선되면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겠다며 외부 전문 감사를 공개 채용해 감사시스템을 개선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정책 실명제를 실시해 비리공직자에 대해서는 최고 징계가 내려질 수 있도록 일벌백계(一罰百戒)하겠다는 것,
정책입안 중 시장이 시민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상항을 듣는 대화로 친근한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동북아개발은행 유치 등 효율적인 도시개발로 군부대를 외곽으로 돌리겠다는 공약제시 등수도권 정비는 절대적이고 인천경제 활성화 계획을 통해자동차 특화단지를 조성도시재생을 약속했다.
김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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