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에 반려동물 드림파크 건립 추진
창원시 성산구에 반려동물 드림파크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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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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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남도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한영애 경남도의원(새누리당, 창원6선거구)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강기일(창원5), 박준(창원4) 예비후보는 창원시 성산구 관내 그린벨트 해제지역 등에 반려동물과 사람이 같이 쉴 수 있는 (가칭) ‘반려동물 드림파크’를 건립할 계획 이라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伴侶動物]이란 흔히 대중들이 인식하는 바와 같이 유기견 등 버려진 동물을 뜻하는 것이 아닌, 애완동물이 사람의 장난감이 아니라는 뜻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국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여가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러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과 근린공원 등 지역의 각종 쉼터를 이용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경우 반려동물의 특성상 주기적인 야외활동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데리고 나갈 장소가 없어, 길거리나 각종 공원에 반려동물과 산책 등을 나가는 경우가 많은 바, 이로 인해 배변, 위생 등의 문제로 다른 시민과 갈등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영애 경남도의원과 강기일(창원5), 박준(창원4) 도의원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 수영장, 쉼터 등이 조성되고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가칭) ‘반려동물 드림파크’의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성산구가 지역구인 강기윤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반려동물 드림파크’건립에 필요한 관련 예산 반영, 조례 제정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영애 경남도의원과 강기일(창원5), 박준(창원4) 도의원 예비후보는 “성산구에‘반려동물 드림파크’가 조성된다면 성산구의 랜드마크로서 지역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시민 입장에서는 매번 반려동물의 배변봉투를 지참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등의 불편이 없어져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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