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규 남구청장 후보,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남구 실현
최백규 남구청장 후보,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남구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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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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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백규 남구청장 후보는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남구를 실현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백규 후보는 “세월호 사건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당선되면 유비쿼터스 방법, 방재 시스템을 통해 구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23일 말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병원, 구 등이 촘촘히 연계한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과 구 산하에 24시간 콜센터를 가동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24시간 콜센터는 위급상황이 발생 시 신고를 접수하고 안전 네트워크를 즉시 가동하여 신속하게 대처하는 기능을 발휘한다.

또 다른 방안은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무료로 보급하는 것이다. 이는 위급상황 발생 시 원터치로 24시간 콜 센터로 연결되고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하여 곧바로 대처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밖에도 어르신들로 구성된 러브 캅(love cop)으로 하여금 학생들의 등하교 길 안전을 맡기고,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방범, 방재 활동을 전개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최백규 후보는 “방범, 방재활동을 공공부문에만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과 관이 힘을 모아 대처한다면 더욱 효율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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