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 단말기 해킹 사건 주범,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강제송환
POS 단말기 해킹 사건 주범,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강제송환
해킹 수법, 신용카드 보유 현황 등 조사 예정
  • 대한뉴스
  • 승인 2014.05.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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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국내 85개 가맹점에 설치된 POS 단말기를 해킹하여 신용카드 정보 약20만건을 유출, 복제카드로 현금서비스ㆍ예금인출하여 부당이득을 얻은 주범 피의자 이○○(36세)를 캄보디아 경찰과의 긴밀한 국제공조로 검거 하였다.

경찰은 그 동안 캄보디아 경찰청 산하 이민국에 수감중인 피의자에 대한 송환 절차를 진행하여 금일 새벽(5. 23) 인천공항을 통하여 국내로 송환하게 된 것이다.

경찰은 송환된 피의자 이모씨를 상대로 범행에 사용된 증거물(피의자가 현지에서 사용한 노트북, 카드리더기, 공카드 등)을 토대로 POS 단말기 해킹 수법, 신용카드 보유 현황, 제3자 유출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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