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6일옹진군에 따르면 6․4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옹진군 선거인수가 4년 전인 2010년 지방선거 당시보다 15.7%에 이르는 2,459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옹진군의 선거인수는 18,124명으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15,665명보다 2,459명 증가했다.
내국인 중 남자는10,313명(2010년 8,459명), 여자는 7,811명(2010년 7,206명)으로 집계됐으며, 재외국민은 12명(2010년 11명), 외국인은 2명(2010년 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2,915명, 30대 2,499명, 40대 3,020명, 50대 4,101명, 60대 이상 5,589명으로, 50대 이상이 전체의 53.4%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선거인명부 누락자 등재신청을 완료하고 23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했으며 옹진군청 홈페이지(http://www.ongjin.go.kr/)에서 24일부터 선거일인 6월 4일까지 12일간 확정된 선거인 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옹진군은 6.4 지방선거에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이끌어내 위해 투표 독려 홍보를 강화하고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원활한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오전 6시~오후 6시) 실시되는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방선거가 지역사회와 나라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빠짐없이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당부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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