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원장 이선근)은 5월 28일(수) 오후 2시 현충문 귀빈실에서 삼성테크윈(대표이사 사장 김철교)과 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삼성테크윈은 당사 창설기념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베트남 전쟁 전사자가 안장된 51묘역 1,954기에 대해 정기적인 묘역 가꾸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연 2회 묘역 헌화 활동까지 앞장서 실천할 것을 약속하였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이번 자매결연까지 총 37개 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전체 56개 묘역 중 42개 묘역을 체결하였다.
또한, 제5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전 묘역의 잔디 깎기, 무궁화(조화) 헌화 및 묘비 닦기 등 묘역 단장에 한창 분주한 모습이다.
국립서울현충원 관계자는 "올해도 ‘국민과 함께 가꾸는 현충원’으로 나가기 위해 기업과 기관뿐만 아니라 가족, 학생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 묘역을 정성스럽게 가꾸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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