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나라당과 당·정협의회 가져
부산시, 한나라당과 당·정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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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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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새정부 출범에 앞서 대선 공약과제를 비롯한 시의 현안사항 해결과 당·정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오늘(1.10,목)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나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과의 당·정협의회를 연다고 전했다.


당·정협의회에는 부산시에서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하여 안준태 행정부시장, 기획관리실장, 실국장 등이 참석하고, 한나라당에서는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는 안경률 시당위원장의 인사와 허남식 시장의 인사 및 시간부 소개를 시작으로, 2008년 주요 시정 및 현안에 대한 기획관리실장의 보고를 듣고, 2008년도 국비현황과 12개 대선 공약과제에 대하여 해결방안 등을 토의한다.

부산시는 2008년 주요 시정보고를 통해 금년도 시정운영 기본방향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복지 향상에 바탕을 두고, ′부산경제 중흥시대′ 건설을 위해 활발하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시정을 추진하고,

아울러 10대 비전사업인
△ 강서 첨단운하·물류·산업도시 건설 △ 북항 재개발 및 KTX 지하화 △ 동북아 허브항만 육성 △ 부산시민공원 조성 △ 동부산 관광·컨벤션 클러스터 조성 △ 영화·영상타운 조성 △ 문현금융단지 조성 △ 동남권 광역교통망 확충 △ 남부권 신공항 건설 △ 2020 하계올림픽 유치 등에 대하여 한나라당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주문할 예정이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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