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 DMC에 랜드마크 빌딩용지 공급
서울시, 상암 DMC에 랜드마크 빌딩용지 공급
  • 대한뉴스
  • 승인 2008.01.11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개발 촉진을 위하여 랜드마크빌딩 용지 2필지 37,289㎡를 동시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랜드마크빌딩 용지에 대한 자세한 사업설명회는 1월 18일 오후 3시에 상암택지개발지구내에 있는 DMC홍보관에서 개최할 예정이고, 사업계획서 제출은 4월 30일에 제출하면 된다.

공급신청자는 사업신청서류 접수일 현재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입찰참가 자격이 제한된 자를 제외한 국내·외의 개인, 기존법인 또는 설립예정법인이어야 하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자가 컨소시엄인 경우 컨소시엄에 건설회사(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일반건설업의 등록을 한 자를 말한다)를 포함하는 경우에는 건설교통부가 공시하는(공급공고일 현재 최근 공시자료) 종합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 이내 2개사까지 포함할 수 있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심사·평가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금년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첨단정보산업단지로서의 DMC 비전실현을 위해 이번에 공급되는 랜드마크빌딩 용지는 최고높이 640m까지 건축가능

상암 랜드마크빌딩은 DMC의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물로써, 건물 자체만으로도 우리나라의 IT와 Digital Media 기술 및 예술적 감각이 건축계획에 포함되어 서울시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건물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랜드마크의빌딩의 초고층 건립을 위하여 건축높이는 최고 640m(건물높이 540m, 첨탑높이 100m, 130층 건축가능)까지 가능하다. 이는 현재 건축중인 건물 중 버즈 두바이 (800m 이상)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이 될 전망이다.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용적율을 800%에서 1,000%까지 상향조정하였으며 복합비즈니스센터의 실현을 위해 업무, 문화, 호텔, 주거 등 복합화 할 수 있도록 용도를 지정하여 랜드마크빌딩 내에서 자족적인 수직도시가 가능토록 하였고, 주거기능의 도입은 지상건축물 연면적의 20%이내까지 허용함으로서 랜드마크빌딩의 건립을 위한 사업성을 확보토록 하였다.

서울의 친환경 도시관리에 맞춰 친환경 건축 사업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신·재생에너지 사용 사업자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적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장기적인 DMC 사업목적을 달성을 위하여 랜드마크빌딩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 할 수 있는 사업자가 참여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암 새천년신도시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첨단 정보미디어 산업 클러스터를 개발하기 위해 조성중인 DMC단지 개발사업은 DMC 단지를 세계적인 디지털 컨텐츠의 명품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하여 서울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기 위하여 핵심역량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그동안 대표적 미디어 기업인 MBC방송국, 글로벌 IT 허브 역할을 수행할 정보통신부의 누리꿈스퀘어, 문화콘텐츠 집적시설인 문화관광부의 문화콘텐츠콤플렉스, 대학 및 연구소 R&D 지원시설인 산학협력연구센터 등의 핵심시설을 유치하였고, LG CNS, LG 텔레콤, 한국트럼프, KBS미디어, CJ(주) 등 첨단 정보미디어 기업이 입주하여 DMC 단지가 첨단 정보산업단지로서의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의 DMC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빌딩을 유치하고, 금년 상반기초 첨단산업용지, 하반기에 일반상업용지 공급을 계획대로 완료하면 서울 서북권 부도심으로서의 상암 DMC는 제 모습을 찾아갈 것이며 주변지역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상암 DMC를 세계 최고의 첨단정보단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초고속 통신망 구축, 교통체계 개선(인천공항철도 개통, 경의선 연결, 신교통수단 도입 등), DMS(Digital media street) 거리조성, R&D 센터 유치 등 공공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암 DMC는 첨단 디지털기술과 미디어 산업, 연구소가 집적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것이며, 자족기능을 가진 미래형 도시이자 차세대 미디어 산업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산업을 발전시키는 신성장 동력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미숙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