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아트, 2008년 미술시장을 전망한다
메가아트, 2008년 미술시장을 전망한다
  • 대한뉴스
  • 승인 2008.01.11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해도 미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일반인들의 미술과 아트재테크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국 미술 협회 정책 연구소 공인 인증 온라인 미술품 경매 사이트 메가아트 (www.megaart.com)에서는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20008년 미술품시장을 쉽게 풀이하는 트랜드를 제시했다.

미니멀아트의 진화 ‘색면 추상’ 인기

올 해는 2007년을 주름잡았던 미니멀아트가 좀더 진화해서 색면 추상화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미니멀아트란 “최소한의 예술”이란 뜻으로 극도로 억제된 표현을 지향하는 미술 작품의 경향이다. 근현대화가중 대표적인 색면화가인 미국의 마크 로스코의 작품이 현재 최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의 색면 추상화에서 가격이 높은 현 서울시립미술관장인 유희영 작가의 작품도 활발하게 거래되며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국의 마크 로스코라 불리는 김일권 화가의 작품도 온라인미술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도 펀드 강풍 속 주목 받는 ‘인도그림’

지난해 미술시장에서 해외그림이 한국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중국그림이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국펀드의 열풍으로 중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형성된 중국그림의 열풍은 한국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기도 했다.

올 해 주식과 펀드가 조정기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펀드만이 홀로 독주하며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이런 경제적 상승에 힘입어, 인도그림이 일반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도 그림은 국내 미술시장에서 저평가 받고 있지만, 영국의 식민지 시대를 거쳐 오면서 화풍과 구도가 고급스럽고, 정서도 한국인과 맞아 새로운 미술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식지 않는 열기 ‘아트 재테크’

지난해 미술시장의 급성장으로 아트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올 해도 연초부터 오픈 옥션의 설립으로 특화된 화랑의 등장, 온라인 미술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대중들이 미술시장에 참여 할 기회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아트 이호정 대표는 “올해의 미술시장의 경향은 미니멀리즘으로 대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술뿐만 아니라 패션, 액세서리, 원더걸스 노래, 핸드폰디자인 등 사회 전반적으로 미니멀리즘이 널리 통용되는 가운데 미술시장도 미니멀의 영향으로 그에 상응하는 작품들이 더 많이 보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유리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