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청소년수련시설(서구청소년수련관, 가정ㆍ검단ㆍ연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4일(금) 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자유학기제 추진학교(가정여중, 동인천여중, 마전중, 신현여중)와 협력하여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비 [나눔] 네트워크의 출범을 알리는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에서 지난해 5월 공표한『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계획』과 관련하여 ‘교육지원청-관내 자유학기제 추진학교-청소년수련시설’ 차원에서의 자유학기제 대비 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체계적인 활동 연계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1차 간담회에서는 ▲서구청소년수련시설 현황 안내 ▲각 시설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현황 소개 ▲2014년도 세부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여 급변하는 청소년 관련 사회ㆍ정책 환경을 미리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나눔네트워크’는 앞으로 서구지역 내 자유학기제 대비 특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ㆍ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ㆍ고민ㆍ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 및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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