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EU와의 FTA 협정 발효(2011.7.1) 만 3주년을 맞이하여 7월 8일 경인지역 주요 원산지인증수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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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원산지인증수출자 14개 업체에서 FTA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 16명이 참석했다.
업체측에서 참석한 원산지관리 전담자들은 그동안 인증 신청, 유효기간 연장 및 원산지증명서 활용 과정에서 우리나라 세관 및 상대국 관세 당국으로부터 경험했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업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규제개혁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우리나라 수출업체가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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