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충북 도내 경찰서 최초로 경찰서 대표 캐릭터 ‘청풍이’를 제작·발표 했다.
지난 4월14일부터 5월16일까지의 공모기간동안 총 69점의 응모작이 접수되어 5일간 시민 및 경찰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10점의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5월23일‘청풍이’를 최종 선정해, 이후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듬어진 제천경찰서 캐릭터 ‘청풍이’가 탄생했다.
제천경찰 범죄예방 캐릭터 '청풍이' ⓒ대한뉴스
‘청풍이’는 청풍호와 의림지의 푸른 이미지를 강인하고 듬직한 모습으로 의인화하여 제작된 것으로, 제천이 범죄로 더럽혀지지 않도록 희생하는 제천경찰을 상징하는 것이다.
제천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제천경찰은‘청풍이’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시민에게 강인하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김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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