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대 경찰팀 두달 남짓 끈질긴 추적 끝 유대균‧박수경 검거
광수대 경찰팀 두달 남짓 끈질긴 추적 끝 유대균‧박수경 검거
인천 광수대, 용인 소재 오피스텔에 은신중인 수배자들 검거 쾌거...
  • 대한뉴스
  • 승인 2014.07.27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청은 용인 수지 소재 오피스텔에서 은신중인 유병언의 장남 유대균과, 함께 은신하고 있던 박수경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총괄 T/F」는 유병언 사망 사실을 확인한 이후에도, 수배된 장남 유대균을 신속히 검거하기 위해 도피 조력자 등을 중심으로 추적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인천청 광수대에 설치한 「경찰 총괄 T/F」를 중심으로 전국의 수사상황을 지휘 및 자료를 취합․분석하고, 은신예상지에 대해 수색 활동을 지속 전개해 오던 중,

유대균의 도피조력이 의심되는 유대균의 수행원 및 그 가족, 친․인척에 대해 도피조력 여부에 대해 분석하던 중, 수행원 1명의 가족 주소지와 핸드폰 요금청구지가 다른 것을 확인하고 은신용의장소로 선정, 현장 잠복 및 확인과정에서 해당장소에 사람출입 흔적이 없음에도 전기․수도가 계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해당 오피스텔을 급습 검거했다.

유대균 박수경에 대해서는 인천청 광역수사대에서 도피과정 등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후 인천지검으로 신병을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총괄 T/F」 팀장(경무관 이재열)우선 최근 유병언 변사사건 초동조치과정의 미흡함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이 크다고 했다.

유대균에 대한 필검 의지를 늦추지 않고 T/F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조력자들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수색을 실시한 끝에 유대균과 박수경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민생치안에 주력하여 경찰의 신뢰를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양훈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